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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글목록
2012년 5월 1일 화요일
교육혁명 웹소식지 1호
2012년 4월 30일 월요일
되돌릴 수 없는 교육혁명의 첫 걸음을 떼자!
이 현(진보교육연구소)
한국 사회에서 교육이 얼마나 병들어 있는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는 너무도 많다. 성적비관과 왕따 등으로 인한 자살이 청소년 사망률 1위인 나라, 사교육비 세계 1위는 물론 가장 비싼 대학등록금과 교육비를 지불하는 나라, 하지만 학급당 학생수와 교사(교수) 1인 당 학생수는 세계 1위를 다투는 나라, 국제시험에서 성적은 높지만 공부를 가장 혐오하는 나라, 사립학교 비율이 세계 1위인 나라, 대학이 가장 극단적으로 서열화되어 입시경쟁이 가장 극심한 나라 등등
해방 이후 한국 교육의 가장 커다란 특징은 세계 유례가 없는 초고속의 양적 팽창이었다. 아주 빠른 양적 팽창은 많은 사람들에게 교육기회를 개방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하지만 교육의 질의 악화, 공공성의 파괴, 과도한 교육비 부담, 소모적인 입시경쟁 등 수많은 문제점을 양산해 왔다. 지난 세기까지는 교육에 대한 보상 체계가 그럭저럭 작동하면서 이런 문제들을 감출 수가 있었다. 하지만 1997년 IMF 사태 이후 대학을 졸업해도 변변한 직장을 구할 수 없는 등 보상체계가 급격하게 붕괴하고, 신자유주의 교육 정책으로 교육 불평등과 교육시장화가 더욱 극성을 부리면서 교육 모순은 폭발 직전에까지 이르고 있다. 교육 혁명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아이들에게 일방적으로 지식을 주입하고 아이들을 끊임없이 경쟁으로 내모는 주입식 교육과 서열 중심의 평가를 지양하고 아이들의 전면적 발달과 협력을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수업과 평가는 정말로 불가능한가?(수업혁명)
학급당 학생수를 OECD 평균 수준인 20명으로 감축하여 누구도 소외 없는 교실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한가?(교실혁명)
교장이나 이사장이 주인인 학교가 아니라 가르치고 배우는 주체인 교사, 학생, 학부모가 주인인 학교를 만드는 것은 불가능한가?(학교혁명)
국가가 대학을 고르게 지원하고 대학 간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대학 서열을 완화함으로써 소모적인 입시경쟁을 폐지하고 사교육비를 획기적으로 감축하는 것은 불가능한가? (제도혁명)
학급당 학생수를 OECD 평균 수준인 20명으로 감축하여 누구도 소외 없는 교실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한가?(교실혁명)
교장이나 이사장이 주인인 학교가 아니라 가르치고 배우는 주체인 교사, 학생, 학부모가 주인인 학교를 만드는 것은 불가능한가?(학교혁명)
국가가 대학을 고르게 지원하고 대학 간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대학 서열을 완화함으로써 소모적인 입시경쟁을 폐지하고 사교육비를 획기적으로 감축하는 것은 불가능한가? (제도혁명)
교육혁명은 결코 거창한 프로젝트가 아니다. 상식에 기초한 상상력과 아이들과 우리 사회의 미래를 염려하는 기본적인 배려만 있으면 족하다. 하지만 우리는 경계해야 한다. '혁신'이라는 미명 아래, 문제를 은폐하고 문제해결을 더욱 꼬이게 만드는 사이비 개혁은 단호히 거부해야 한다. 상식에 기초하되 전체적인 시야를 유지해야 하며, 발걸음은 더디더라도 땜질식 처방이 아니라 근본적인 변화를 추구하는 분명한 목표의식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
2012년 역동적인 정세 속에서 교육혁명의 돌이킬 수 없는 첫 걸음을 내딛어야 하며, 그것은 교육혁명이라는 상식을 대중의 상식으로 만드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
2012년 역동적인 정세 속에서 교육혁명의 돌이킬 수 없는 첫 걸음을 내딛어야 하며, 그것은 교육혁명이라는 상식을 대중의 상식으로 만드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
2012년 4월 29일 일요일
<소개>“제도 밖 청소년에게 배움의 권리를!” 청소년 자전거 유랑
한국교육개발원의 통계에 따르면 2011년 제도권 교육 밖으로 나온 학생 수는 7만6천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들은 제도권 밖으로 나옴과 동시에 배움의 권리에서 소외되고 엄청난 편견과 차별에서 고통 받게 됩니다. 게다가 대안교육이 이들 중 품을 수 있는 숫자는 기껏해야 5%남짓 합니다.
이러한 문제의식에 근거하여 ‘대안교육연대’에서는 “제도 밖 청소년에게 배움의 권리를” 라는 기치하에 5월 10일(금)부터 ~ 6월 6일(수)까지 무려 28일간 전국을 자전거로 유랑하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교육기본권과 우리 사회 다양한 이들과의 소통과 만남을 위한 자전거 유랑이 만나는 새로운 접점을 만들고자 합니다. 또 학교를 넘어서 또 다른 배움의 장을 길 위에서 만들고 현실문제에 관한 개입과 실천을 통해 배우는 또 하나의 교육과정이 되길 기대합니다.
자전거 유랑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교육 시민사회단체의 많은 관심과 연대가 요구됩니다.
특히, 자전거 유랑단이 도착하는 지역에서는 간담회 혹은 소집회 등을 통하여 제도밖 청소년의 교육권을 실현하기 위한 상호간의 소통의 장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이치열(대안교육연대사무국장 010-2442-1316)으로 문의바랍니다.
총선결과와 교육운동의 진로 모색을 위한 워크샵
지난 4월 20일 전교조 대회의실에서 ‘총대선승리를 위한 교육운동연석회의’ 차원의 총선결과와 교육운동의 진로를 모색하는 워크샵이 진행되었다.
교육운동연석회의는 교육혁명공동행동을 비롯하여, 행복교육연대, 교육희망네크워크 등 6개 교육연대체가 함께 만든 협의체로 3월 15일 출범이후 총선국면을 앞두고 교육정책제안서를 발간하기도 하였다. 20일 워크샵에서는 ‘총선결과와 교육운동의 과제’라는 제목으로 교육혁명공동행동 정책위원이 발표를 하였으며, 총선에서 야권이 패배한 원인과 관련하여 이른바 ‘반mb 묻지마 야권연대’의 문제점을 신랄하게 지적하였으며, 향후 제도정치권에 의존하지 않는 실천투쟁의 중요성을 역설하였다.
교육운동연석회의는 향후 대선국면에서 제출할 정책제안서를 작성하기 위하여 ‘2013교육체제 구축을 위한 교육정책 포럼’을 연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혁명공동행동에서도 이에 적극적으로 결합할 계획이다.
교육운동연석회의는 교육혁명공동행동을 비롯하여, 행복교육연대, 교육희망네크워크 등 6개 교육연대체가 함께 만든 협의체로 3월 15일 출범이후 총선국면을 앞두고 교육정책제안서를 발간하기도 하였다. 20일 워크샵에서는 ‘총선결과와 교육운동의 과제’라는 제목으로 교육혁명공동행동 정책위원이 발표를 하였으며, 총선에서 야권이 패배한 원인과 관련하여 이른바 ‘반mb 묻지마 야권연대’의 문제점을 신랄하게 지적하였으며, 향후 제도정치권에 의존하지 않는 실천투쟁의 중요성을 역설하였다.
교육운동연석회의는 향후 대선국면에서 제출할 정책제안서를 작성하기 위하여 ‘2013교육체제 구축을 위한 교육정책 포럼’을 연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혁명공동행동에서도 이에 적극적으로 결합할 계획이다.
충북지역 북콘서트 열려
지난 4월 18일 충북 청주 상당도서관에서 충북교육연대 주관으로 ‘대한민국 교육혁명’ 저자들과 함께하는 [교육혁명 충북 북/토크 콘서트]가 진행되었다. ‘대한민국 교육혁명’저자 들 중 김태정(범국민교육대사무처장)과 김학한(교육혁명공동행동정책위원장)이 토크 주자로 나섰으며, 청주지역의 교육 노동 시민사회단체의 활동가들은 물론 청소년들도 참여하여 열띤 콘서트를 함께 만들었다.
콘서트의 사회는 전교조충북지부 허건행 선생님이 수고를 해주셨으며, 청중들의 참여도 매우 적극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학부모들과 청소년들의 질문이 많았으며, ‘교육혁명공동행동’의 향후 활동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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