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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1일 목요일

[대장정 3일차 동서부팀] 아침선전전, 부산-전남교육청 기자회견, 교육감 면담, 투쟁사업장 방문 교육혁명 콘서트가 이어졌습니다.


[교육혁명 대장정 313일차 활동 보고]
 
  
<서부팀>
서부팀 2일차는 목포, 나주, 광주로 이어지는 일정이었습니다.

  















서부팀은 오전 일찍 출근차량으로 북적이는 목포 영산강 하구둑 4거리에서 강풍을 맞으며 아침선전을 진행했습니다.


아침식사 후에 오전10시 전남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과 장만채 전남교육감 면담을 했습니다.
장만채 교육감은 교육혁명의제에 대해 공감하고 있고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교육개혁을 위해서는 그런 뜻을 가진 정권교체가 중요하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면담을 마치고 전남도청 앞 4거리에서 선전전을 진행하고 오후3시쯤 나주시로 이동해 전교조 나주지회, 참교육학부모회 나주지회 분들과 성북동에서 나주버스터미널까지 행진하고 버스터미널 앞에서 선전전을 진행했습니다.






 














광주로 이동해 저녁식사를 마치고 전남대학교 민주누리관 앞 잔디밭에서 교육혁명 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콘서트는 비정규직교수노조 전남대분회에서 꼼꼼하게 준비했습니다. 전남대 학생회, 청소노동자, 비정규교수조합원, 전교조 광주지부 조합원, 민주노총 광주본부 조합원 100여명이 참석하였구요. 1부 교육혁명 마당, 2부 대학 마당으로 진행되었고 전남대 율동패 학생들의 흥겨운 공연도 있었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청소용역노동자 직접고용 투쟁, 학교민주화를 위한 총장 직선제 투쟁이 한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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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팀>
동부팀 3일차 아침선전전은 부산 연제구 연산역에서 진행했습니다.













부산교육청으로 이동해 오전 1030분에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학교비정규직 동지들이 강제전보 저지 등을 위한 농성(44일차)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부교육감과 면담하고 학교비정규직 동지들과 점심 선전전을 교육청에서 진행했습니다.






오후2시에는 6년째 정리해고 반대, 특혜개발 대 싸움을 진행하고 있는 민주노총 풍산마이크로텍 투쟁사업장을 방문회 간담회를 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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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때는 울산으로 이동해 울산지역 교육노동시민사회단체와 간담회를 밤늦게까지 진행했습니다. (전교조 울산지부에서 올해여름 퇴직하는 김재석 선생님께 축하선물을 전달하는 훈훈한 장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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