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촛불문화제에서 나온 청소년들의 우수한(?) 4행시입니다.
교 : 교육하면 이 단어가 떠오릅니다
육 : 육식동물! 많은 고기를 먹기 위해 싸우는 하이에나 무리가 떠오르네요
혁 : 혁, 헉, 헉! 힘들어요
명 : 명색에 꽃다운 나이 열일곱인데 제 눈에는 생기대신 다크써클만 있네요. ㅠㅠ
교 : 교육의 진정한 의미, 이 시대의 교육의 끝자락에
육 : 육박한 시대!
혁 : 혁명이 필요하다
명 : 명백한, 누구나 아는 진실 아닌가?
교 : 교사라고 불리고 학생이라 불리지만
육 : 육체적, 정신적 아픔은 사람인 우리에게 너무 과한듯하다
혁 : 혁명으로 이 교육을 바꿀 수 있으리라
명 : 명백히 믿는다, 나는! 우리는!
교 : 교육주체인 시민, 학생, 교사들이 손을 맞잡고
육 : 육중한 걸음걸음으로
혁 : 혁혁한 불을 밝혀 야수 같은 어둠을 내몰며
명 : 명을, 혁명을, 교육 혁명의 명을 받드세
교 : 교실은 오늘도 답답하다
육 : 육교 위에 올라 세상을 굽어 본다
혁 : 혁명도 좋고, 개혁도 좋다. 이제 좀 바꾸자
명 : 명령과 지시에 길들여져, 내 몸은 이미 북어가 되어간다.
교 : 교육하면 이 단어가 떠오릅니다
육 : 육식동물! 많은 고기를 먹기 위해 싸우는 하이에나 무리가 떠오르네요
혁 : 혁, 헉, 헉! 힘들어요
명 : 명색에 꽃다운 나이 열일곱인데 제 눈에는 생기대신 다크써클만 있네요. ㅠㅠ
교 : 교육의 진정한 의미, 이 시대의 교육의 끝자락에
육 : 육박한 시대!
혁 : 혁명이 필요하다
명 : 명백한, 누구나 아는 진실 아닌가?
교 : 교사라고 불리고 학생이라 불리지만
육 : 육체적, 정신적 아픔은 사람인 우리에게 너무 과한듯하다
혁 : 혁명으로 이 교육을 바꿀 수 있으리라
명 : 명백히 믿는다, 나는! 우리는!
교 : 교육주체인 시민, 학생, 교사들이 손을 맞잡고
육 : 육중한 걸음걸음으로
혁 : 혁혁한 불을 밝혀 야수 같은 어둠을 내몰며
명 : 명을, 혁명을, 교육 혁명의 명을 받드세
교 : 교실은 오늘도 답답하다
육 : 육교 위에 올라 세상을 굽어 본다
혁 : 혁명도 좋고, 개혁도 좋다. 이제 좀 바꾸자
명 : 명령과 지시에 길들여져, 내 몸은 이미 북어가 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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