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송전탑 투쟁 현장 방문

9년째 밀양송전탑 저지 투쟁을 꼿꼿하게 전개하고 계신 어르신의 투쟁의 정당성과 불가피성에 대한 한맺힌 설명을 듣고 있다.

고압선의 피해는 암 발병율 급등, 불면증, 가축 기형화 현상, 가전제품 손상 등으로 마을의 파괴에 저항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한다.

그런데 한전은 피해 없다고 거짓 홍보 일삼고, 반대하는 주민들 공갈협박을 하고 이간질을 하는 등 비열한 짓을 자행하고 있다고.

빌어먹을!
인간이 먼저다!!!
이윤이 먼저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