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1일 수요일

교육혁명 전국대장정 5일차 일정

동부팀
대장정 5일째 동부팀의 일정은 오전 8시 포항 북부 해수욕장 앞에서의 선전전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북부해수욕장-죽도시장-포항터미널 앞 등을 도보행진하면서 거리 선전전을 진행하였습니다. 매우 더운 날씨였지만 수고한다는 시민들의 응원 덕에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오전 선전전을 마치고 점심 식사와 함께 지역의 교육 시민 사회단체 회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교육혁명의 의의를 공유하고 대장정 이후 하반기 사업 등을 공유하는 자리였습니다. 경주로 이동한 동부팀은 경주역-역전시장-터미널 등을 돌면 선전전을 진행하였습니다. 선전전을 마친 후 저녁식사와 함께 경주지역의 교육 시민사회단체와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후 동부팀은 대구로 이동하여 숙소에 들어가 다음날 일정을 준비하면서 4일째 일정을 마쳤습니다. 


코스: 포항 경주 등 
06:00-08:00 기상, 식사, 준비 
08:00-09:00 포항으로 북부해수욕장으로 이동 
09:00-12:00 거리 선전전, 투쟁현장 방문 
12:00-14:00 식사 및 간담회 
14:00-15:00 용강네거리로 이동 
15:00-17:00 거리 선전전, 투쟁현장 방문(경주 초.중지회, 연대단체) 
18:00-20:00 식사 및 간담 


서부팀
서부팀의 대장정 5일차 일정은 내장산 오토캠핑장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캠피장으로 피서 온 시민들을 찾아 교육혁명을 선전하였습니다. 시민들의 반응도 좋았습니다. 특히 청소년들이 저희들의 주장에 많이 공감하였고, 부모님들도 교육혁명에 대해 질문하기도 하였습니다. 서부팀은 내장산 오토 캠핑장에서의 선전전을 마치고 정읍역을 거쳐 김제 홈플러스로 이동하였습니다. 가는 곳곳에서 여러 시민사회단체 분들과 함께 교육혁명을 알렸습니다. 이후 정읍시내에서 정읍 김제의 교육시민사회단체 회원들과 식사 겸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이어 금산사 계곡으로 가서 물놀이를 하는 시민들께 교육혁명 선전전을 하였습니다. 선전전을 마친후 서부팀은 전주로 이동하여 파업 투쟁 600일을 넘기고 있는 전북고속 노동자들의 파업 투쟁 천막을 찾아 연대하였습니다. 이후 전주 도심 ‘객사’와 ‘길 없는 거리’에서 방송차와 서명대를 중심으로 교육혁명을 전하기도 하며, 교육혁명시민선언 서명도 받았습니다. 젊은 청년들과 중장년층이 줄지어 서명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전주 한옥 마을을 걸어서 이동하여, ‘경기전' 앞에서 ‘2012 교육혁명 전국대장정 전북 촛불 문화제’를 진행하였습니다. 촛불 문화제는 오카리나 연주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더불어 전주지역 교육시민사회 대표자들의 ‘교육혁명 공동행동’의 활동에 대한 공감과지지 그리고 동참 선언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렇게 서부팀의 5일차 일정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코스: 정읍, 김제, 전주 등 
06:00-08:00 기상, 식사, 준비 
08:00-09:00 정읍 시내 출근길 선전전 및 서명 
09:00-10:00 김제으로 이동 
10:00-11:00 김제 시내 선전전 
11:00-12:30 전주로 이동 
12:30-14:00 점심식사 및 휴식 
14:00-16:00 투쟁현장 방문 
16:00-18:00 전주 객사 앞 선전전 및 서명 
18:00-19;30 저녁 식사 및 휴식 
19:30-20:30 촛불 문화제(전주오거리 문화 광장) 
20:30-22:00 교육혁명공동행동 관련 강연 및 간담회 
22:00-24:00 평가, 기사전송, 정비 
24:00-06:00 취침

댓글 없음:

댓글 쓰기